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 볼만한 영화 찾느라 시간보내느니 영화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골라보는게 수월하겠다 싶어 이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.
'매불쇼 시네마 지옥'에 소개된 주말에 볼만한 영화를 출연자의 코멘트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. 각자에게 맞는 영화를 고를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.
ㅇ전찬일 - 시
전찬일 COMMENT.
배우 윤정희 연기가 일품. 영화 '버닝'의 이창동 감독의 작품이지만 '버닝' 보다 좀 더 정적인 영화. 나이듦을 시로써 표현하면서 살아있음을 확인함.
[감상가능 한 OTT]
ㅇ 라이너 - 가타카
라이너 COMMENT.
소위 SF영화라는게 '잘 만들었다'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려면, 영화를 보면서 '지금 저러면 어떨까, 나중에 정말 저렇게 되지 않을까?'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가타카가 딱 그런영화.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씁쓸함을 안겨줌.
[감상가능 한 OTT]
ㅇ 최광희 - 엑스 마키나
최광희 COMMENT.
고대연극에서 인간세계에 안 풀리는 문제가 생기면 신이 내려와 해결해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화 함. 여주인공 미모가 후덜덜임. 근데 그 미모가 왜 후덜덜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가 나옴.
[감상가능 한 OTT]
ㅇ 거의 없다 - 더 문
거의없다 COMMENT.
SF영화는 돈이나 CG가 아닌 작가의 상상으로 만든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줌. 저예산 영화이지만 집중도가 굉장히 높음.
[감상가능 한 OTT]
ㅇ정영진 - 퍼블릭 에너미
[감상가능 한 OT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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