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 볼만한 영화 찾느라 시간보내느니 영화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골라보는게 수월하겠다 싶어 이 카테고리를 만들었어요.
'매불쇼 시네마 지옥'에 소개된 주말에 볼만한 영화를 출연자의 코멘트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. 각자에게 맞는 영화를 고를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.
ㅇ 최광희 추천 - THE OFFER
최광희 COMMENT.
영화 '대부'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극화함.
당시, 실제 마피아가 제작사에 위협을 가했다는 사실이 있음.
영화 '대부'를 보지 않으면 자칫 재미가 덜 할수 있는데 1편만 봐도 충분함.
[상영중인 OTT] - 왓챠.
ㅇ 거의없다 - 나이트 메어 엘리
거의없다 COMMENT.
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영화. (판의 미로, 호빗, 헬보이 등)
느와르인데, 무기가 안 나오는 점잖은 영화.
영화 '아메리칸 갱스터'를 재미있게 본 사람은 무조건 좋아함.
내 감상평.
몰입감은 상당하다.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끝까지 깔리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로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. 마지막 주인공의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으면서 찝찝한 느낌을 주면서 끝난다. 무거운 영화 좋아하면 추천.
[상영중인 OTT]
ㅇ라이너 - 소공녀
라이너 COMMENT.
요즘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다룸. 월세든 전세든 간에 자신의 집을 지키는 생존이 걸린 문제가 주제. 그 고통을 어둡지 않게, 밝고 공감력있게 연출함. 이솜, 안재홍 출연.
[상영중인 OTT]
ㅇ 전찬일 - 삼거리 극장
전찬일 COMMENT.
뮤지컬 영화 중 거의 탑급이라 할 수 있음.
2006년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.
천재적 감독.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작품. (영화 '지구를 지켜라'와 같은 맥락)
한국의 록키호러 픽쳐쇼. 호불호가 있는 오컬트 영화.
[상영중인 OT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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